뉴스투데이박윤수

고장난 엔진으로 비행한 진에어, 과징금 60억 원

입력 | 2018-06-30 06:17   수정 | 2018-06-3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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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엔진 결함에도 무리하게 여객기를 운항한 진에어에 대해 60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권혁민 전 대표를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진에어는 지난해 9월 19일 괌 공항에 도착한 641편 여객기의 좌측 엔진 고장을 발견했지만, 제대로 된 정비 없이 계속 운항한 것으로 드러나 국토부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