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재영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오늘 정식 부임

입력 | 2018-07-07 06:07   수정 | 2018-07-07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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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신임 주한 미국 대사가 오늘(7일) 정식 부임합니다.

해리스 대사는 주한 미국 대사가 지난 1년 반 정도 공석이었던 점 등을 감안해 오늘 오후 입국과 함께 인천공항 귀빈실에서 도착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미 대사관 측은 밝혔습니다.

아시아계 미국인 최초의 해군 4성 장군인 해리스 대사는 해군 참모차장과 태평양함대 사령관 등을 거쳤으며, 대사 내정 직후 안동소주와 비빔밥을 좋아한다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