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형문

북미, 오늘(12일) 판문점서 유해송환 회담

입력 | 2018-07-12 06:03   수정 | 2018-07-12 06:0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미국과 북한은 오늘(12일) 오전 판문점에서 미군 유해 송환 방식과 일정을 협의하기 위한 실무회담을 개최합니다.

오늘 회담은 지난 6일 평양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통전부장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유해 송환을 위한 운구함 158개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판문점에 대기 중입니다.

미국은 북한으로부터 유해를 넘겨받을 경우 오산 공군기지로 이송한 뒤, 이후 하와이 히컴 공군기지에서 신원 확인 절차를 밟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