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재영

국방부 오늘 민군 긴급회의…성폭력·기무사 논의

입력 | 2018-07-12 06:10   수정 | 2018-07-12 06:10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국방부는 오늘 오전 군 수뇌부와 민간 자문위원들이 참석하는 ′군인복무정책 심의위원회′를 열어 국군기무사 계엄령 검토 문건과 여군 성폭행 사건 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리는 회의에는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정경두 합참의장, 육·해·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와 민간 자문위원 6명이 참석합니다.

회의에선 기무사의 정치 중립을 위한 민간차원의 자문기구 설치에 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