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스카이다이빙의 '전설'이 선보인 극한 묘기

입력 | 2018-07-13 06:49   수정 | 2018-07-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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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별별영상입니다.

보통 스카이다이빙 하면 공중에서 놀라운 곡예를 선보이는 장면을 떠올리실 텐데요.

지금 만날 스카이다이버는 색다른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공항에서 수상 비행기 한 대가 이륙합니다.

짙푸른 볼프강 호수 상공에 다다르자 비행기 밖으로 몸을 던진 남성.

스카이다이빙계의 전설이자 베테랑인 오스트리아 출신의 폴 스타이너 선수입니다.

그는 자신이 타고 온 비행기 날개에 착륙하는 고난도 곡예를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낙하산으로 속도 조절을 해가며 먼저 도착한 미 해군 수상 비행기에 접근하더니 1천5백미터 상공에서 비행기 날개 위에 정확하게 착륙한 폴 스타이너.

오랜 꿈이었던 이 곡예를 행동으로 옮겨낸 그의 용기와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