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인권사회팀

10시부터 안희정 5차 공판…아내 민주원 씨 출석

입력 | 2018-07-13 07:12   수정 | 2018-07-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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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에게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다섯 번째 공판이 오늘(13일) 오전 10시 서울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오늘 재판에는 안 전 지사 측 증인으로 아내 민주원 씨와 경선캠프에서 함께 일했던 성 모 씨, 충남도청 직원 김 모 씨가 출석해 증언할 예정입니다.

안 전 지사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업무상 위력을 이용해 김 씨에게 성폭력을 가하거나 추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