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로

파주서 미군 트럭과 승용차 충돌…1명 부상 外

입력 | 2018-07-19 06:16   수정 | 2018-07-1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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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파주에서 미군 차량과 승용차가 부딪쳐 1명이 다쳤습니다.

김포에서는 가구 공장에 불이 나 1억 원 가까이 재산 피해가 나는 등 밤사이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김세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소방대원들이 옆으로 넘어진 차량에서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경기 파주지 파주읍사무소 근처 사거리에서 미군 화물차와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4살 권 모 씨가 머리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미군 운전자의 신병은 소속 부대에 인계된 상태이며, 경찰은 당시 도로 상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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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 반쯤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도로에서 상수도 공사로 정차 중인 화물차를 SUV 차량이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SUV 운전자 20대 남성이 머리 부분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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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 공장 안에서 흰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경기도 김포의 한 가구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3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9천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안에 있던 가구로 옮겨붙어 불길을 잡는 데 2시간 넘게 걸렸다″며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