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별별영상] 하늘 품은 소금 사막

입력 | 2018-07-26 06:48   수정 | 2018-07-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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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으로 뒤덮인 평원처럼 보이는 이곳.

아르헨티나 북부에 있는 소금 사막 살라나스 그란데입니다.

해발 3003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소금 사막은 우기가 되면 물이 고여 얕은 호수로 변하는데요.

현지의 한 영상팀이 지난 2월 드론을 이용해 푸른 하늘과 새하얀 구름을 품은 이 소금 사막을 촬영했습니다.

구름이 물 위에 그대로 반사돼 환상적인데요.

하늘과 땅의 경계가 없어진 듯한 이 풍경, 정말 그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