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내 눈은 못 속여!" 영특한 범고래

입력 | 2018-08-01 06:46   수정 | 2018-08-0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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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담요를 이용해 사라지는 마술로 동물의 반응을 살피는 영상이 유행이었죠.

이번엔 조련사가 범고래 앞에서 비닐을 들고 섰는데요.

비닐 아래 황급히 몸을 숨긴 조련사.

하지만 이 범고래들, 속지 않네요.

거기 있는 거 다 안다는 듯 조련사의 얼굴을 보기 위해 유리 앞에 바짝 다가온 범고래.

지능이 높다는 영특한 범고래에겐 이 마술보다 한 단계 높은 속임수가 필요해 보이네요.

지금까지 투데이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