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독일 공항서 승객대피 소동·항공기 수십 편 취소

입력 | 2018-08-08 06:57   수정 | 2018-08-0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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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조차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건물 안에 가득합니다.

독일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국제공항인데요.

한 여성이 보안구역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바람에 공항 측이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해 승객들을 대피하게 한 겁니다.

폭탄 설치 등 위협 요인이 발견되지 않아 소동으로 끝났지만, 항공기 49편이 취소돼 휴가철 공항을 찾은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