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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재
SPC그룹 부사장 허희수, 마약 밀수·흡연 혐의로 구속
입력 | 2018-08-08 07:20 수정 | 2018-08-0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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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허희수 부사장이 대마를 밀수해 흡연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동부지검은 허 부사장을 해외에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와 피운 혐의로 구속하고 공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16년 미국 뉴욕의 유명 버거 체인점인 ′쉐이크쉑′을 국내에 들여와 흥행시키면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