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재욱

"물 만난 영화…"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개막

입력 | 2018-08-10 06:38   수정 | 2018-08-10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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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아시아 유일의 국제음악영화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젯밤 제천 청풍호반에서 개막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38개 나라에서 출품한 116편의 음악영화가 관객을 찾아갑니다.

이재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천 청풍호반에서 펼쳐지는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어제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배우 김지석과 손담비, 유리 같은 인기스타들이 레드 카펫을 밟으며 영화제 분위기를 고조시켰습니다.

개막작은 미국의 데이비드 하인즈 감독이 제작한 ′아메리칸 포크′

9·11 테러 때 우연히 만난 남녀가 미국 곳곳을 여행하며 포크송으로 국가적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조 퍼디/′아메리칸 포크′ 주연배우]
″음악의 힘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떻게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고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또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화입니다.)″

전 세계 웰메이드 음악영화들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게 이 영화제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올해는 38개 나라에서 출품한 116편의 음악 영화가 관객을 만납니다.

개막 전부터 온라인 예매표가 모두 매진되며 관심을 실감케 했습니다.

[김송이/제천시 장락동]
″온라인으로 표를 구입해서 가족이랑 친구랑 같이 좋은 음악들 즐기러 왔습니다.″

영화에 출연한 배우와 감독이 관객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20차례 이상 준비돼 소통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는 이곳 청풍호반과 제천 시내 곳곳에서 오는 14일까지 펼쳐집니다.

MBC뉴스 이재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