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누구 솜씨?…풀밭에 '낙서하는 소녀'

입력 | 2018-08-21 06:46   수정 | 2018-08-21 15:2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잔디밭에 거대한 그림이 그려졌습니다.

어린 소녀가 분필로 낙서를 하는 모습인데요.

약 육천 제곱미터 크기로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죠.

프랑스 출신의 예술가 세이프 씨의 솜씨입니다.

그는 프랑스 동부에서 열린 한 지역 음악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는데요.

밑그림부터 색을 채우기까지 약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네요.

천연색소 페인트를 사용해 시간이 지나면 분해된다고 하니, 환경오염 걱정도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