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동애

주말까지 오사카 노선 전편 운항 중단

입력 | 2018-09-08 06:13   수정 | 2018-09-08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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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제비′의 영향으로 일본 간사이 공항이 침수 피해를 입으면서, 한국에서 오사카를 오가는 비행기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김포, 인천, 부산, 제주에서 간사이를 오가는 48편의 운항이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모두 오는 11일까지 오사카 노선의 정상 운행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나고야, 오카야마 등 주변 공항을 이용하는 노선의 좌석 공급을 늘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