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하연 리포터

[이시각 세계] LA 고등학교 길가서 총격…"학생과 여교사 부상"

입력 | 2018-09-22 06:59   수정 | 2018-09-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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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사건이 끊이지 않는 미국에서 이번엔 로스앤젤레스 북서부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이 일어나 학생 1명을 포함해 2명이 다쳤습니다.

LA 현지시각으로 20일 낮 12시쯤, 챔프스 차터 아트 고등학교 앞길에서 누군가 쏜 총에 학생 한 명과 여교사 한 명이 각각 다리와 팔에 부상을 입었다고 미국 NBC 방송은 보도했는데요.

사건이 발생하자 해당 학교는 즉각 봉쇄됐고 학생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했습니다.

용의자는 2명으로, 한 명은 당국에 붙잡혔으며 경찰은 용의자들이 누군가를 겨냥해 총을 쏜 것인지 마구잡이로 난사하려 한 것인지 여부를 조사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