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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경 캐스터
[날씨] 밤사이 더 쌀쌀…내일 첫 서리 가능성
입력 | 2018-09-24 07:09 수정 | 2018-09-2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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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 오늘 아침 공기가 더 서늘해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4.3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한낮에도 22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그래도 하늘은 대체로 맑아서 추석 보름달을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서울 기준으로 오늘 달이 뜨는 시간은 오후 6시 19분경이 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는 날이 더 쌀쌀해지겠는데요.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은 12도까지 떨어져서 올가을 들어 가장 낮겠고요.
높은 산지에서는 첫 서리가 내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연휴 막바지인 수요일에는 내륙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동해안 지방은 동풍이 불어 들면서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상과 남해상에서는 거센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서 배편 이용하시는 분들은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에는 전반적으로 구름만 조금 끼면서 출근길 날씨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이 14도, 한낮에는 24도로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