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유승민 리포터

[이 시각 세계] 시속 200km 강풍 '토네이도'에 캐나다 '쑥대밭'

입력 | 2018-09-24 07:17   수정 | 2018-09-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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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수도 오타와가 최고 시속 200킬로미터의 강풍을 동반한 토네이도 때문에 쑥대밭이 됐습니다.

캐나다 현지시각으로 21일 저녁 오타와 서쪽 던로빈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는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도시 곳곳을 파괴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 법한 역대급 토네이도에 주민 30여 명이 다치고 주택 수십 채가 부서졌는데요.

주요 전기 시설마저 파괴돼 20만 명이 정전 속에서 큰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