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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장식품'인가?…공중다리 안전로프가 '뚝'
입력 | 2018-10-08 07:07 수정 | 2018-10-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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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시 3백 미터 상공에 자리한 공중 징검다리입니다.
관광객들이 안전장치를 매달고서 다리 위를 성큼성큼 뛰어다니는데요.
보기만 해도 손에서 땀을 쥐게 하죠.
그런데 이 남성, 다리의 마지막 칸을 건넌 순간 문제가 발생했는데요.
자신의 몸과 연결된 안전장치가 맥없이 뚝 떨어져 분리된 겁니다.
발을 헛디디거나 도착 전에 줄이 끊어졌다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데요.
안전장치가 장식품도 아니고, 다시 봐도 정말 목덜미가 서늘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