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현주

합수단, 기무사 '계엄 문건' 수사 중간발표

입력 | 2018-11-07 06:09   수정 | 2018-11-07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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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 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을 수사 중인 군·검 합동수사단이 오늘(7일) 서울동부지검에서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합수단 관계자는 계엄 문건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과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 대한 기소 여부와 문건 작성 책임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의 신병확보 진행 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달 18일 한 전 장관과 김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계엄령 문건작성을 지시했는지, 청와대의 개입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