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양소연

사격장서 실탄 훔쳐 달아났던 일본인 체포

입력 | 2018-11-08 06:31   수정 | 2018-11-08 06:34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서울 명동의 사격장에서 한 일본인이 실탄을 훔쳐 달아났다 9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어제(7일) 낮 1시 반쯤 명동의 한 사격장에서 실탄 분실 신고를 받고 추적에 나서 어젯밤 10시 20분쯤 명동에서 일본인 A씨를 긴급 체포해, 실탄 두 발을 모두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한 중국인과 함께 사격장에서 사격을 마친 뒤 안전요원이 총기를 장전하는 사이 실탄을 훔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