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문소현

사립유치원 폐원 신청·검토 38곳으로 늘어

입력 | 2018-11-08 07:38   수정 | 2018-11-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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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에게 폐원 계획을 안내하거나 지역 교육청에 폐원을 신청한 곳이 전국 38곳으로 늘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까지 전국에서 38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하고, 1곳은 원아 모집 중단을 안내했다고 밝혔습니다.

폐원 안내 유치원들은 대부분 원아모집의 어려움과 경영상의 악화를 이유로 들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폐원을 검토 중인 유치원의 경우 학부모 3분의 2가 동의해야 한다는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