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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美 펜스 "전례 없는 외교·경제 대북압박 계속"
입력 | 2018-11-11 07:02 수정 | 2018-11-11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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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북한에 대해 전례 없는 외교적·경제적 압박을 계속 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현지시간 9일 워싱턴포스트에 기고한 ′미국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지배가 아닌 협력을 추구한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대북 최대 압박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그의 이번 언급은 당초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던 북미 고위급 회담이 돌연 취소되면서 발생한 국제 공조 전선의 균열을 막겠다는 차원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