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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리포터
[이 시각 세계] "25년간 같은 번호 찍었다"…3천800억 파워볼 당첨
입력 | 2018-11-16 07:00 수정 | 2018-11-16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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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파워볼 복권 당첨자 한 명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주인공은 60대 퇴직 공무원으로 25년이나 같은 번호로 복권을 샀는데요,
드디어 지난달 당첨금 ′3천8백억 원′의 행운을 거머쥐게 된 겁니다.
앞서 지난 5일엔 아이오와 주에 사는 50대 싱글맘이 파워볼 1등 당첨자 2명 가운데 한 명이 자신이 자신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