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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연봉' 44만 명…"6천7백만 원 이상 상위 10%"

입력 | 2018-11-19 06:39   수정 | 2018-11-1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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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약 3천 500만 원 수준이며, 연봉이 6천700만 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근로자 1천 500만 명의 지난해 연봉을 분석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평균연봉은 3천 475만 원으로 1년 전보다 75만 원이 늘었습니다.

상위 10%의 최저 연봉은 6천 746만 원이었으며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 정규직 평균연봉이 6천 460만 원, 중소기업 정규직은 이보다 3천만 원 가까이 적은 3천 595만 원에 그쳤습니다.

연봉 1억 원 이상 근로자는 모두 44만 명으로 전체의 3%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