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박지윤 리포터

[투데이 영상] 새처럼…몽블랑 발아래 두고 비행

입력 | 2018-12-11 06:53   수정 | 2018-12-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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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4천8백 여미 터가 넘는 알프스 산맥의 최고봉인 몽블랑에 오른 이 분.

벼랑 끝에 서 있는 모습만 봐도 아슬아슬한데, 그대로 뛰어내려 낙하산을 펼쳐 보이네요.

영국 출신의 전직 해병대원 ′팀 하웰′입니다.

그의 헤드 캠에 고스란히 담긴 아름다운 알프스의 전경을 보니 눈이 시릴 정도죠.

알프스의 숨 막히는 전경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려고 4시간 동안 등반한 뒤 낙하산을 타고 2분간 비행에 나선 건데.

험준한 몽블랑 능선을 활강하며 자유롭게 날아다닌 모습이 한 마리 새가 따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