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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형
택시 차선 바꾸다 버스와 '꽝'…1명 부상
입력 | 2018-12-22 06:14 수정 | 2018-12-22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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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21일) 10시쯤 서울 송파구 천호대교 남단 근처를 달리던 택시가 옆 차선의 시외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를 운전하던 50대 임 모 씨가 이마 등에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에는 승객 25명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2차선을 달리던 택시가 차선을 바꾸는 과정에서 1차선의 버스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