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조희형

부산 성당서 화재 '1명 부상'…촛불 발화 추정

입력 | 2018-12-22 06:17   수정 | 2018-12-22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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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1일) 오후 5시 반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의 한 4층짜리 성당 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6명이 대피했고, 이 가운데 57살 박 모 씨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신부 숙소 안에서 기도를 하기 위해 켜둔 촛불에서 불이 시작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