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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선 리포터
[투데이 연예톡톡] '영자의 전성시대' 역대 2번째 여성 대상
입력 | 2018-12-31 06:57 수정 | 2018-12-3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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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영자 씨가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영자의 전성시대′를 제대로 증명했습니다.
[이영자/2018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인생도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구나. 저를 보면서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예능인이 대상을 받은 건 17년 전 박경림 씨 이후 역대 두 번째인데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영자 미식회′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내년 활약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날 존재감만큼은 ′대상감′이었던 또 한 명의 주인공은 박나래 씨였는데요.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무대를 ′죄니′라는 이름으로 패러디해,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