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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피츠버그 강정호 복귀 후 첫 대형 홈런
입력 | 2019-06-10 09:40 수정 | 2019-06-1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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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피츠버그의 강정호 선수가 복귀 후 첫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0대 0으로 맞선 2회 초, 상대 선발 앤더슨을 상대로 비거리 139m짜리 대형 투런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강정호가 홈런을 친 건 4월 25일 애리조나전 이후 처음으로,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의 타율은 1할 3푼 7리로 조금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