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강연섭

日 애니메이션 업체 방화로 33명 사망

입력 | 2019-07-19 09:39   수정 | 2019-07-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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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의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에서 방화로 33명이 숨지고 36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교토시 후시미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41살 남성의 방화로 불이 시작돼 3층 건물이 불타면서 33명이 숨졌습니다.

화재 직후 현장을 빠져나온 36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이 중 10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41살 남성을 체포했지만, 방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