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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홍규
트럼프 "팀쿡, '삼성' 거론하며 어려움 토로"
입력 | 2019-08-19 09:36 수정 | 2019-08-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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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최고경영자인 팀 쿡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미국이 중국에 부과할 관세 때문에 걱정이라며, 경쟁사인 삼성을 거론하며 하소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금요일 팀 쿡과 만찬을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팀 쿡이 관세 문제를 언급하며, 이 때문에 애플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최대 경쟁사인 삼성은 영향을 받지 않을 거라는 언급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팀 쿡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했다며,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