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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프로듀스X 제작진 오늘 구속 심사
입력 | 2019-11-05 09:42 수정 | 2019-11-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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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제작진이 오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습니다.
경찰은 최근 프로듀스X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으며, 오늘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중앙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됩니다.
이들은 ′프로듀스X 101′을 통해 11명의 데뷔 조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득표수를 조작해 선발 순위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