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한수연

수능 출제위원장 "고교 교육과정 내 출제 기조 유지"

입력 | 2019-11-14 09:33   수정 | 2019-11-14 09:47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오늘 수능 시험 난이도에 대해서 심봉섭 출제위원장은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일관된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위원장은 수능 시험 시작 직후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출제했다″며 ″학교 수업을 충실히 받은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국어 31번 같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수능에서도 EBS 교재 연계율은 70%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