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최훈

유엔, '세계 푸른 하늘의 날' 공식 기념일로 지정

입력 | 2019-11-27 09:41   수정 | 2019-11-2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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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유엔총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이른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 유엔 공식 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제74차 유엔총회 2위원회는 현지시간 26일 유엔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세계 청정 대기의 날′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만든 유엔 기념일은 이번이 처음으로, 정부는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한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는 국제적 공감대가 확인된 결과″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