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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보사 사태' 코오롱 임원 2명 구속…"증거인멸 우려"

입력 | 2019-12-06 09:41   수정 | 2019-12-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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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조작 의혹으로 허가가 취소된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의혹과 관련해 코오롱티슈진 자금관리 이사 권 모 씨와 코오롱생명과학 본부장 양 모 씨가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피의자들의 지위와 주요 관련자들과의 관계, 수사경과 등에 비춰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