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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전국 응급실에 24시간 보안인력 배치·CCTV 설치
입력 | 2020-01-07 12:09 수정 | 2020-01-0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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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모든 응급실에 24시간 전담 보안 인력이 배치되고, 응급실과 경찰을 연결하는 비상연락시설과 CCTV 등이 설치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응급실 보안을 보다 강화하는 내용으로 개정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응급실의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2015년부터 작년 6월까지 응급의료 방해 사건은 총 3천528건이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