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연국

'韓 276명 격리 중' 베트남에 정부 신속대응팀 파견

입력 | 2020-03-05 12:10   수정 | 2020-03-05 12:12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베트남에 격리된 한국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로 파견했습니다.

신속대응팀을 격려하기 위해 공항에 나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우리 국민 270여 명이 베트남에 자의 반 타의 반 격리 상황에 있다″며 ″현지 공관으로는 대응이 부족해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베트남에는 276명의 한국인이 군 시설이나 보건소, 호텔 등의 시설에 격리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