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영동, 바람 잦아들어…건조특보 계속

입력 | 2020-04-29 12:20   수정 | 2020-04-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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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거리의 나무도 싱그러운 초록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오늘 어제보다 더 가벼운 옷차림을 하셔도 좋겠습니다.

남부 지방에서는 마치 초여름이 된 것처럼 약간 덥기까지 하겠는데요.

지도에서 붉은색으로 보이는 충청도와 남부 지방 곳곳에서 25도를 웃돌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합천이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청주와 대구 25도, 서울도 어제보다 높은 21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또 다행히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이 차츰 잦아들고 있는데요.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니까요.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 21도, 대전 24도, 대구 25도로 어제보다 2, 3도가량 높겠습니다.

연휴 기간에는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모레 아침 사이 경기도와 영서 지방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