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현승 캐스터

[날씨] 기온 껑충…낮 동안 남해안·제주 비 조금

입력 | 2020-06-03 12:21   수정 | 2020-06-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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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크게 덥지않았는데요.

오늘은 옷차림 더 시원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남서풍이 불어드는데다 볕까지 내리쬐면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김천이 32도까지 오르면서 마치 한여름이 된 것 같겠고요.

대전 30도, 서울 28도로 어제보다 3도에서 많게는 7도 가량 기온 오르겠습니다.

또, 지금 제주도에서 오락가락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 남해안과 제주도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오늘은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방은 차차 맑아지겠고요,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전주 29도, 대구 31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부터 갈수록 더 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대구를 포함한 경상도 지방 곳곳에 올해 첫 폭염특보까지 내려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