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나세웅

美 "김여정 담화에 실망…도발 자제 촉구"

입력 | 2020-06-14 12:02   수정 | 2020-06-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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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대남 군사행동까지 시사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 등에 대해 ″실망했다″며 도발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이 도발을 피하고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한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여하는 노력에 있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도발′과 ′실망′을 언급한 것은 북한의 남한 때리기가 북미간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