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쾌청한 가을…수요일 중부 비

입력 | 2020-09-28 12:19   수정 | 2020-09-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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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높고 파랗게 드러난 하늘이 가을을 느끼게 해 줍니다.

한낮에는 햇살이 퍼지면서 서울 등 대부분 지방의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따스해도 저녁 시간대는 겉옷 없이 다니시기 서늘하니까요.

옷차림은 계속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이번 주 추석 연휴가 있어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북쪽으로 비구름이 지나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수요일에는 중부 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금요일에도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에 비가 오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에 한때 비가 내릴 텐데요.

비의 지속 시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찬 공기를 동반하고 있어서 요란스럽게 내리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게 드러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6도, 광주 25도, 부산과 강릉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구름이 지날 때마다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낮 기온이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