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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디저트] 코로나 시대의 '프리 허그'

입력 | 2020-05-29 14:45   수정 | 2020-05-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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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시대의 ′프리 허그′

거리에서 열린 ′프리 허그′ 행사.

거리두기 속에 이런 게 될까요?

직접 접촉하는 대신 끌어안는 척만 하자는 겁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서로를 위로하는 의미라는데요.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밀착!

마음 놓고 진짜 ′프리 허그′를 하는 날이 하루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버려진 철사가 예술 작품으로

상상 속 요정이 현실에 등장했네요.

민들레 홀씨를 붙잡고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습니다.

쓰고 남은 철사 자투리를 모아 만든 작품인데요.

특히 모빌처럼 움직일 수 있게 공을 들였다는군요.

폐고물이 근사한 볼거리로 재탄생하다니, 기발하고도 멋진 아이디어네요.

▶ ′드라이브 스루′ 백년가약‥″행복하세요″

이번엔 브라질로 가보시죠.

차량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요.

결혼식 현장입니다.

코로나19로 미루고 미뤘던 결혼식을 결국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치른 건데요.

반지 교환부터 혼인신고까지 속전속결!

안전하고 빠르게 백년가약을 맺을 수 있어 반응이 좋았다고 하네요.

▶ 성큼 다가온 ′전기 비행기′ 시대

이번엔 미국입니다.

이륙 전에 꼼꼼하게 안전을 점검하고는 ′떴다 떴다 비행기~ 날아라 날아라~′ 시원하게 하늘을 가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기 비행기가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세계 각국이 친환경 전기 비행기 개발에 힘쓰고 있는데요.

현장에 직접 투입될 날도 머지않은 것 같죠?

지금까지 비디오 디저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