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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15억 원 초과 아파트 집값 하락세 전환"
입력 | 2020-01-14 17:07 수정 | 2020-01-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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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12·16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15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의 집값이 하락세로 전환되는 등 정책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억원이 넘는 아파트의 가격 변동률은 셋째주 0.4%에서 넷째주 0.6%로 조금 올랐지만, 다섯째주는 마이너스 0.08%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주택 가격 변동률도 0.1%에서 0.2%로 올랐다가 0.08%로 낮아졌고 강남4구 역시 0.14%에서 0.33%로 상승했다가 0.07%로 낮아지는 등 상승세가 꺾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토부는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과도하게 상승한 집값은 상당 수준 하락할 필요가 있다″며 필요한 경우 강력한 추가 대책을 주저 없이 시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