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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현
국세청, 고가 아파트 탈세 혐의 98명 세무 조사
입력 | 2020-09-22 17:07 수정 | 2020-09-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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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부동산 거래를 통한 변칙 탈세 혐의가 있는 98명을 선정해 세무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편법 증여로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혐의를 받는 40대 미만 내·외국인 76명, 법인을 통한 편법 증여 혐의를 받는 다주택자 12명, 법인세 등을 회피한 부동산 사모펀드 투자자 10명 등입니다.
편법 증여 혐의를 받는 외국인 미성년자는 국내에 생활 기반을 둔 한국계, 즉 ′검은머리 외국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