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민찬

코로나19로 금값 뛰자 2월 금 수출액 7년 만에 최대

입력 | 2020-04-08 09:39   수정 | 2020-04-0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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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금값이 급등하자 금 수출도 많이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월 비화폐용 금 수출액이 2억 9천만 달러로 2012년 9월 이후 7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도 2월 금 수출물량이 5.8t으로 전년 동기 3.5t보다 늘었고, 이 가운데 홍콩에 3.4t을 수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