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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날씨] 화창한 날씨…서울 28도까지 올라
입력 | 2020-05-06 09:46 수정 | 2020-05-0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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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아직도 휴일같습니다.
하늘도 화창한 데다가 햇볕이 내리쬐고 있는데요.
서울은 벌써 15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있습니다.
여기에 뜨겁게 달궈진 동풍까지 거들면서 오늘 서쪽 지역은 덥겠습니다.
광주가 30도, 서울이 28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차가운 바닷바람을 바로 맞는 동해는 20도를 밑돌면서 상대적으로 선선하겠습니다.
아침 사이에 경기 남부와 충남 지역으로는 짙은 안개가 끼었는데요.
여전히 조금 남아있습니다.
홍성이 130, 용인이 230m 안팎으로 가시거리가 좁혀져 있습니다.
햇볕이 들기 때문에 안개는 차츰 옅어지겠고요.
오늘 전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단계 예상되는데, 서해안 지역으로는 먼지가 조금 밀려올 수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28도, 포항이 19도로 서쪽 지역은 어제보다 7, 8도가량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