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생활뉴스
강나림
5월 초순 수출 전년 대비 46% 급감
입력 | 2020-05-11 09:38 수정 | 2020-05-11 09:45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5월 들어 10일까지 수출금액이 작년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며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번 달 1∼10일 수출액은 6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6.3%, 금액으로는 59.6억 달러 감소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일로 작년보다 1.5일 적어,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1일 평균 수출액 감소율은 30.2%로 집계됐습니다.
품목으로 보면 승용차가 80% 줄었고, 석유제품이 -75%, 무선통신기기 -35.9% 등 주요 수출 품목들이 대부분 부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