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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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청와대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에 대해 재난긴급생활비를 지급할 재원이 있는지 전수조사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를 통해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중앙정부 예산으로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족 비리와 감찰 무마 의혹...
김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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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 팔았다고 축하받아"…졸라맬 허리도 없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희는 어제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버텨내기 위해 취약 계층을 위한 '재난 긴급 생활비'를 전국적으로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은 이건 '복지가 아니라 재난 대책'이라는 제목 아래 이 대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거듭 촉구하려고 ...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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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靑 재난긴급생활비 지원…226개 지자체 전수조사
문재인 대통령이 "문제는 속도"라고 강조할 정도로 정부 역시 코로나19 대책이 골든 타임, 즉 적기에 현실화할 수 있는 속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가 '지자체가 선 지급하고 정부가 후 보전'하는 기본 틀을 결정하고 전국 226개 ...
손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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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지급 後보전' 가닥…관건은 '속도'
정부가 지자체를 통해 선 지급하고 후 보전해 주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또 남아있는 문제는 없는지 경제팀 김수진 기자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더 해보겠습니다. 정부가 취약 계층 지원을 결심했는데 일단 지자체가 먼저 주면 나중에...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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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총장 장모에 대해선 일절 안 물어"
윤석열 검찰 총장의 장모 최 모씨의 동업자가 "최씨는 자기 사위가 검사라는 말을 여러 차례 했고 그 말을 믿고 동업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검찰이 조사 과정에서 윤 총장의 장모 관련 질문은 하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희형...
조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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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재판' 시작…"검찰의 일방적 주장"
가족 비리와 청와대 민정 수석 당시 감찰 무마 의혹을 받고 있는 조국 전 장관의 첫 재판이 오늘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재판을 준비하는 자리여서 조 전 장관이 직접 출석하지는 않았지만 변호인을 통해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임명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임명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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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공방 예고…눈여겨볼 쟁점은?
작년 한 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했던 이른바 조국 사태, 과연 사법부는 어떤 판단을 내릴지 이제 그 재판이 막 시작됐습니다. 조 전 장관 측과 검찰 측이 벌이게 될 치열한 법리 다툼, 인권사법팀 홍신영 기자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일단 양측 사이 쟁점부...
홍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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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경고…"예방수칙 어긴 예배로 감염되면 교회에 비용 청구"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 되고 있지만 일부 종교 단체 모임이 계속 되자, 서울시가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 현장 예배를 강행 하다 확진자가 나올 경우, 검사와 치료, 방역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해당 교회에 물...
이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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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입국자' 비상…하루 1천여 명 전원 검사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 환자가 발생 한지 오늘로 두 달 째. 오늘 신규 환자는 여든 일곱 명으로 두자릿 수를 회복 했지만, 요양 병원 등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또 해외에서 유입되는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정부가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
이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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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4천만 명 자택 격리…"해외여행도 말라"
이번엔 세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확진자수 만 명을 넘긴 미국에서는, 4천만 인구가 있는 캘리포니아 전역으로 '자택 대피 조치'가 확대됐습니다. 정부 차원에서는 해외 여행 금지를 권고하는, 사실상의 '출국 봉쇄' 조치도 내 놨습니다. 워싱턴 박성호 특파원이...
박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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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넘어선 이탈리아…전세기로 교민 6백 명 수송
지금 가장 심각한 곳은 유럽, 그중에서도 이탈리아죠. 사망자 수가 이미 중국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북부에서 남부로까지 번져가고 있는 상황인데, 상대적으로 소득과 의료 체계가 열악한 편이어서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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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으로 음란물 유포…'박사방' 붙잡혔다
미성년자를 포함해 수 십명의 피해자를 협박해 음란 동영상을 찍게 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무작위로 유포한 N번 방의 '박사' 등 다섯 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음란물을 보기 위해서 이 방에 참여 했던, 3만 명의 유료 회원들도 추적해 검거 할 예정 입니다....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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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시간 만에 진화…헬기 부기장은 숨진채 발견
어제 울산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주민 5천여 명이 대피까지 했는데 만 하루가 지나서 오늘 오전에 겨우 꺼졌습니다. 불을 끄러간 헬기가 추락하면서 부기장이 실종됐었는데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보도에 유희정 기자입니다. 야산 능선을 따라 ...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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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 30년 누출해놓고…경위는 모른다?
대전 도심에 있는 원자력 연구원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유출된 이유를 조사한 결과 30년 전, 허가받지 않은 배관을 마음대로 설치했고 여기를 통해서 오염수가 계속 흘러나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연구원 측은 관련자들이 모두 퇴직을 해서 자신들도 잘 몰랐다고...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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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했더니 "코로나 증상 있어요"…격리되는 구급대원들
소방관들의 자가 격리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정을 알아봤더니 응급 현장에 출동하고 나서야 도와 달라고 부른 사람이 코로나 19 의심 증상자란 걸 알았다는 겁니다. 이렇다보니 소방관들은 "대비라도 할 수 있게 의심 증상이 있다는 걸 미리 알려 달라"고 호소합...
김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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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비례정당 '여진'…김의겸 열린민주당 합류
4.15 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의 비례 정당을 둘러싼 논란은 오늘도 계속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은 정봉주, 손혜원 의원이 이끄는 '열린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합류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신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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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은 '민주적 공천'…현실은 '대놓고 개입'
현행 선거법은 비례 대표 후보자들을 민주적 절차에 따라서 선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현실은 정반대입니다. 여야 모두 위성정당이나 연합 정당의 비례대표 공천에 대놓고 개입을 하면서, 선거법 위반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조재영 기자입니다. ◀ 리포...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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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비 협상 또 결렬…"한국인 노동자 무급휴직"
두 달 만에 한·미가 방위비 분담금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또다시 결렬 됐습니다. 미국은 거액을 내라는 요구를 고수 했고, 주한 미군 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들의 무급 휴직을 막기 위해, 인건비라도 먼저 타결하자는 제안도 거부했습니다. 보도에 나세웅 기...
나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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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뉴스] "난 못 갑니다" 선수들 잇따른 보이콧
누구를 위한 올림픽인가? 오늘 이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에도 일본 정부와 IOC(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도쿄올림픽 강행 의지를 밝혔죠. 국제 사회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막식. 아베 총리는 일본의 대표 캐릭터인 슈퍼 마리오로 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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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도착했지만…"다른 시나리오 고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그리스에서 채화된 도쿄올림픽 성화가 일본에 도착했는데요. 바흐 IOC 위원장이 올림픽의 다른 시나리오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해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그리스에서 인수 받은 성화는 오늘 특...
정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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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종료' WKBL…'허탈한 우승' 우리은행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여자 프로농구가 국내 프로스포츠 가운데 처음으로 시즌 종료를 전격 선언했습니다. 1위를 기록중이던 우리은행이 허탈하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WKBL은 이사회를 열고 올 시즌 잔여 일정을 치르지 않...
손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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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영상] 묘기 농구
묘기 농구 장면입니다. 마무리까지 꼭 확인해 보십시오.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였습니다.
전훈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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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는 벌써 초여름…내일 저녁 중부 비
봄꽃이 피어올라도 마냥 즐길 수만은 없는 봄이네요. 봄꽃 축제도 잇따라 취소가 되고 있다고 하죠. 아쉽지만 올봄은 꽃과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셔야겠습니다. 내일 기온은 껑충 올라서 마치 남부지방은 초여름 같겠습니다. 더운 바람이 불어와 경남 창녕이 25도까지 치솟겠고요...
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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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클로징
3월 20일 뉴스데스크를 마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