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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코로나19 확산…'김광현 운명은?'

입력 | 2020-08-02 20:19   수정 | 2020-08-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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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구단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입니다.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사무국은 시즌 강행 의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선발 투수 마르티네스 등 기존 확진자 2명 이외에 선수 1명, 관계자 3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밀워키와의 4연전은 전부 연기됐습니다.

하지만 만프레드 커미셔너는 관리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서 시즌 중단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세인트루이스는 사흘 뒤 디트로이트와 4연전을 치르게 되는데요.

이미 마이콜라스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마르티네스의 확진 판정이 나오면서 김광현의 보직 변경을 포함한 선발진 정리 작업이 뒤따를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김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