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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관중 입장 30%로 확대 '11일부터 실시'
입력 | 2020-08-07 20:33 수정 | 2020-08-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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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관중 입장이 다음 주부터 30%까지 확대됩니다.
◀ 리포트 ▶
문화체육관광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를 거쳐 현재 10%인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기준을 30%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프로야구는 다음 주 화요일, 프로축구는 다음 주 금요일부터 각 구단의 상황과 거리 두기 규정 등을 감안해 최대 30% 이내에서 관중 입장이 허용됩니다.
다만 관중 입장이 확대되더라도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 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은 그대로 유지됩니다.